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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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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 손으로 선정된 ‘2018 전주의 책’
관리자 | 2018-05-10 | 876

- 전주시, 2개월 동안의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성인·아동 각각 5권씩 ‘2018 전주의 책’ 선정
- 선정된 도서는 오는 9월 2018 전주독서대전의 비경쟁 독서토론회·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등 주제로 활용


○ 유시민 작가의 ‘국가란 무엇인가’, 최기우 작가의 ‘전주 느리게 걷기’, 아동도서인 임미성 작가의 ‘달려라 택배트럭’ 등 전주시민들이 뽑은 2018년 전주의 책 10권이 결정됐다.


○ 전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와 지역 출판산업 육성,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개최하는 ‘2018 전주독서대전’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약 2개월 동안 실시한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‘2018 전주의 책’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.
 
○ ‘2018 전주의 책’은 독서 관련 유관 기관에서 성인과 아동 2개 분야로 각각 25권을 추천 받은 후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분야별 득표수 1위부터 5위까지의 도서 총 10권이 선정했다.


○ 먼저, 아동 부문에는 △임미성 작가의 ‘달려라 택배트럭’ △박서진 작가의 ‘마지막 퍼즐조각’ △전미화 작가의 ‘물싸움’ △김자연 작가의 ‘수상한 김치똥’ △장은영 작가의 ‘책 깎는 소년’이 2018년 전주의 책으로 정해졌다.


○ 또한, 성인 부문에는 △문신 작가의 ‘곁을 주는 일’ △유시민 작가의 ‘국가란 무엇인가’ △최명기 작가의 ‘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’ △김애란 작가의 ‘바깥은 여름’ △최기우 작가의 ‘전주 느리게 걷기’로 결정됐다.


○ 시는 ‘2018 전주의 책’으로 선정된 도서들을 활용해 다양한 연계 사업을 진행, 단순히 책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종 프로그램 등을 활용함으로써 ‘읽기’의 경험을 확장시키고 독서동아리 활성화 및 지속적인 독서와 토론활동을 위한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.


○ 특히, 독서토론과 저자 초청 강연, 독후감 공모 등 독서 진흥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고, 오는 9월 열리는 2018 전주독서대전에서는 비경쟁 독서토론회와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등을 위한 도서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.


○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“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2018 전주독서대전에서 ‘2018 전주의 책’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결과의 장을 마련하고 그와 함께 풍성한 축제가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